한 사업가가 30년간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동업자를 잘못 만나 가게를 몽땅 날려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낭패 본 지 일년도 못되어 또 하나의 상점을 벌였는데 사업은 성공적 이었다. 그가 한 말 중에서 중요한 말이 있는데 그것은 "저는 만약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고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말 이었다.
'만약을 생각하는 사람은 역경이나 실패만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에게 자꾸 되묻는다. "이렇게만 했더라면....상황이 좀 다르기만 했더라면...."하고 아무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변명만을 연속해서 늘어놓는 것이다. 이 세상엔 이처럼 패배한 '만약론자'들이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역경이나 재앙이 닥치더라도 이미 지나가 버린 일에 더 이상 정력을 소모하지 않는다. 반드시 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곧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
"어떻게 하면 그 경험을 살려서 보다 훌륭히 일할 수 있을까?"
"어떻게"를 생각하는 사람은, 삶의 가치란 평탄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경을 벗어날 굳센 의지를 지니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은 쓸데없는 가정,즉 '만약'을 생각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창조적인 방법론으로 직행한다.
여러분도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만약'이라는 말 대신 적극적이고 동적인 언어인 '어떻게'에 초점을 맞춘 다음, 모든 지식을 '어떻게'에 도입하는 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자.
여러분의 어려움이 속히 해결되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가이드포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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